언론속의 동명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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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돈까스 브랜드 ‘동명카츠’ 이재종 대표 “고객이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도록 대표 메뉴 가격 동결”
[FETV=장명희 기자] 통계청의 ‘2023년 8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1년 전보다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물가지수도 지난해보다 올라,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물가 상승이 더욱 크게 다가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수제돈까스 전문 프랜차이즈 ‘동명카츠’가 대표 메뉴 판매 가격 동결을 발표해,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동명카츠 이재종 대표와 이야기 나눠봤다.
Q.대표 메뉴 판매 가격 동결 배경이 있을까?
A.동명카츠는 ‘당일 생산, 당일 판매’의 원칙으로
좋은 품질의 수제돈까스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지속한 외식 물가 상승에 소비자 부담이 늘면서, 맛과 퀄리티가 보장된 수제돈까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프랜차이즈 기획 단계부터 고민한 결과다.
주요 소비층이 청소년과 여성, 젊은 가정, 사회 초년생 등으로 이뤄져 있는 만큼,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에도 대표 메뉴인 수제등심돈까스 판매가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Q.수제등심돈까스 가격 3,900원 책정, 어떻게 가능한 건가?
A.홀을 운영하는 매장은 어느 정도의 매장 크기가 확보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가구와 인건비 등 추가적인 비용이 필요하다.
반면,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의 경우 이러한 부분에서 비용이 절감돼
홀매장보다 10~50% 저렴한 가격에 같은 품질의 메뉴를 공급할 수 있다.
최근 고물가 시대에 외식비 부담이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의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에 몰리는 것도 이런 이유다.
동명카츠는 기존에 홀, 배달, 테이크아웃 3way로 운영됐지만,
코로나 상황에서는 배달, 테이크아웃에 집중하다가 이번 급격한 물가 상승에 맞춰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을 늘리고 있다.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은 10평형의 소규모 매장에서 1인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인건비나 그 외 추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창업 시에도 1,000만 원대로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
이에 돈육가격이 급등한 상황에서도 한 번도 얼리지 않은 냉장 돈육으로 만든 등심수제돈까스를 3,900원에 선보일 수 있었다.
Q.가맹점 부담이 늘진 않을까?
A.이번 대표 메뉴 가격 동결 발표 이후, 오히려 판매량이 전월 대비 24% 증가했다.
이는 소비자의 소비 패턴 분석에 따른 영업 전략이 적중한 결과로,
동명카츠는 가맹점의 안정적인 매출을 위해 운영 전략부터 메뉴 개발까지
본사 차원의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요식업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생활의 달인 김찬원 대표와 닭갈비 덮밥 신메뉴를 출시하는 등 지속한 연구,
개발을 통해 메뉴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고객 유입을 위한 각종 이벤트도 이뤄지고 있다.
이에 전국적으로 가맹점 오픈이 지속해서 진행되고 있다.
Q.창업 시 메리트가 있을까?
A.동명카츠는 소규모,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초기 창업 부담이 적어 기존 자영업자나
초보 창업자들의 관심이 크다. 매장 오픈 후에도 본사에서 매장 운영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메뉴 및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 비용을 절감하고, 초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지원도 마련하고 있다.
오픈 행사 물품 지원부터 매장 인테리어 자율 시공 보장, 집기 및 기자재 자율 구매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창업 후에도 로열티 및 재가맹비 면제와
전용류 본사 노마진 공급, 대기업 물류 시스템 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
Q.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물가 상승으로 식비부터 줄이는 이들이 많아, 주 고객층이 마음 편하게
수제돈까스를 즐길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판매가 동결을 결정했다.
고객들이 부담을 줄이면서 높은 퀄리티의 수제돈까스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한 노력을 할 것이며,
더욱 많은 이들이 동명카츠를 즐길 수 있도록 수도권 지역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어려운 시기지만, 모두 서로 조금씩 도우면서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하길 바란다.